협업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기업, (주)에이치스틸

‘Human Steel’을 의미하는 에이치스틸은 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 직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출하물류 전문기업이다.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꾸준한 성장과 무재해 2배수를 달성한 에이치스틸을 찾았다.

한 치의 오차 없이 정확하게
에이치스틸은 출하물류 전문기업으로 인천공장의 대형1제품장, 중형2제품장, 수출제품장의 출하 및 결속작업을 책임지고 있다. 송민호 대표는 완제품이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종 마무리하는 작업이라 직원들의 책임감과 자부심이 남다르다고 말한다.
“최고의 제품이라도 잘못 전달되거나, 제때 납품이 안된다면 무용지물이죠. H빔만해도 종류가 1만 개가 넘습니다. 꼼꼼함이 필수죠. 오차 없이 출하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송민호 대표는 출하물류의 노하우가 제품장 내 ‘효율적인 동선’에 있다고 말한다. 안전성 확보는 물론 이동거리를 최대한 줄이는 동선을 확보해 출하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혁신과 개선으로 이룬 무재해 2배수
제품출하장은 지게차와 기중기 등을 취급하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와 혁신으로 무재해 2배수를 달성했다.
“수동 결속작업을 자동화해 안전사고를 줄였습니다. 특히 자석으로 제품을 들어올리는 ‘마그네트 크레인(magnet crane)’을 도입하면서 결속과정의 사고가 사라졌습니다. 좁은 면적에 제품을 높게 쌓아 생산성도 높였고요.”
송민호 대표는 제품출하팀과 협의하여 작년 11월부터 도입한 ‘지게차 접근 경보시스템’을 우수 성과로 꼽았다. 지게차 운전시 사각지대에 작업자가 있을 경우 자동 경보음이 울리는 것으로 탁월한 효과를 보고 있다. 이처럼 협업과 혁신으로 현장을 개선시켜온 에이치스틸. 무재해 현장을 꿈꾸는 이들의 성장이 기대된다.

 

유종섭 사우  인천공장 제품출하팀
“무재해 현장을 만들기 위해 에이치스틸과 하나되어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안전에 있어서는 모두 한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송민호 대표 에이치스틸
“에이치스틸의 경쟁력은 평균 근속연수 8년이 넘는 직원들의 열정과 노하우입니다. 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조성해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