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달성을 향해 힘차게 울려라, 제3회 도전! 안전그린벨

제3회 ‘도전! 안전그린벨’ 본선이 작년에 비해 더욱 치열해졌다. 문제 난이도를 높였는데도 사우들의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던 것. 그래서일까? 매번 문제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응원소리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드디어 총 1만 8799명 중 최후의 1인이 가려졌고 그가 마지막 정답을 칠판에 적어 내려가자 모두의 가슴이 두근두근 뛰기 시작했다. 그는 무사히 안전그린벨을 울렸을까?

안전한 100년 제철소 구현을 위한 굳은 각오
제3회 ‘도전! 안전그린벨’이 11월 10일 당진제철소 사외체육관에서 회사 및 협력업체 사우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도전! 안전그린벨’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련 기본지식을 함양 하고자 2014년부터 시작된 퀴즈대회로, 올 해는 총 1만 8799명이 참여한 치열한 예선을 거쳐 240명이 본선에 진출해 작년에 비해 한층 더 뜨거워진 열기를 자랑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안전 퀴즈대회, 페이스 페인팅, 심폐소생술 체험, 금연금주 건강상담 등 다양한 안전관련 체험부스가 마련됐으며, 응원석 곳곳에는 ‘히트다 히트’, ‘모르면 무조건 1번!’ 등 재미있는 응원문구들이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특별히 11월 9일 기준, ‘전사 중대재해 ZERO 500일 달성’ 기념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우유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에 대한 모두의 굳은 의지와 땀으로 쌓아 올린 금자탑”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재해 1억 인시(人時) 달성과 안전한 100년 제철소 구현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더욱 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재해 달성을 위해 새롭게 의지를 다지다
무재해 기원 샌드아트 퍼포먼스와 함께 기념떡 커팅식이 있은 후 본격적인 퀴즈대회가 시작됐다. 본선 진출자 240명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 하나하나 침착하게 문제를 풀어나갔고 이에 따라 응원열기도 점차 고조됐다. 중간중간 색소폰 연주와 안전 코믹댄스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던 최후의 1인을 향한 긴 여정은 총 43문제가 출제된 후, 당진제철소 전기기술팀 송경섭 사우로 결정되며 막을 내렸다. 송경섭 사우는 1회 대상의 수상자로 올해도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됐다. 안전그린벨을 울리는 마지막 문제는 우유철 부회장이 직접 출제했다. 송경섭 사우는 막힘없이 칠판에 ‘안전 불감증’이란 단어를 썼고 정답이라는 발표가 나자 폭죽소리와 함께 행사장에는 안전 그린벨 소리가 힘차게 울려 퍼졌다. 대상을 차지한 송경섭 사우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권이 수여됐으며,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도 각각 푸짐한 상품이 수여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도전 안전그린벨은 국내 전사업장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재해’라는 목표를 향해 새롭게 의지를 다지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앞으로도 회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고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 원할 계획이다.

Interview

대상 송경섭 사우
당진제철소 전기기술팀

1회 대회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상을 수상 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감사합니다. 평소 안전관련 정보가 있으면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고 실생활에 적용시키다 보니, 자연스럽게 안전그린벨까지 울릴 수 있었습니다. 대회 내내 큰 목소리로 1등을 빌어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금상 이륜구 사우
인천공장 중형제강부

퇴근 후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에도 도전할 생각입니다. 안전은 아무리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도 스스로 지켜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없다면 무용지물 입니다. 나와 동료, 가족의 행복을 위해 자발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금상 김지웅 사우
포항공장 <상현>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했던 내용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행사 내내 심장이 떨리고 긴장이 됐는데,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작년에도 ‘상현’에서 금상을 수상했는데, 올해도 좋은 일로 ‘상현’이라 는 회사이름을 알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 습니다.


동상 임정문 사우
울산공장 <현대대경>

작년 대회는 예선에서 떨어졌는데, 올해는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공부해 동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옆에서 도와주고 응원해준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평상시 몰랐던 안전관련 내용을 알게 되어 실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반드시 ‘대상’에 도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