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그린벨, 안전한 100년 제철소를 향해 힘차게 울리다

제4회 도전!

‘도전! 안전 그린벨’이 해가 갈수록 더욱 치열해지며 ‘안전한 100년 제철소’ 구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예선에는 총 19,293명이라는 최대 인원이 참여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매 순간마다 아슬아슬한 긴장감은 물론 흥겨운 응원과 공연이 펼쳐졌던 ‘안전’ 축제의 장을 소개한다.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

올해로 4회를 맞는 ‘도전! 안전 그린벨’이 11월 9일 당진제철소 사외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중대재해 ZERO’ 달성을 기원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왔는데 올해는 특히 예선 참가자가 총 19,293명에 이를만큼 사우들의 적극적인참여가 이뤄졌다. 또한 본선 진출자 240명과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올라온 응원단 등 총7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우유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간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모두가 하나되어 노력한 결과, 작년대비 재해율 20퍼센트 저감한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 사업장에 방문하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 그리고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신나는 ‘안전’ 축제의 장을 마련하다
본 행사는 당진제철소장 오명석 부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본선에 올라온 240명의 참가자들은 첫 문제에 한 명도 탈락하지 않을 만큼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였다. 작년에 비해 한층 난이도를 높였지만,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탈락자가 쉽게 나오지 않아 문제 수는 계속 늘어났다. 행사 중간에는 각 공장별로 화려한 응원전을 펼치며 참가자들에게 힘을 보탰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후의 1인은 인천공장 원료자재팀 김현근 사우에게 돌아갔다. 안전 그린벨을 울리기 위한 마지막 문제는 우유철 부회장이 직접 출제했다. 김현근 사우는 문제를 듣자 마자 거침없이 정답을 썼고, 커다란 폭죽 소리와 함께 안전 그린벨 소리가 힘차게 울려 퍼졌다. 모두의 축하 박수 속에 대상을 차지한 김현근 사우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권이,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안전’을 테마로 한 미디어 퍼포먼스와 퓨전 국악 등 화려한 축하 공연을 비롯해 응원상 및 추첨을 통해 상품이 수여되는 등 모두가 하나돼 신나게 즐기는 ‘안전’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회사는 인간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안전한 100년 제철소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근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Mini Interview 

 

올해 처음 도전했는데, 안전 그린벨까지 울려 영광입니다. 모든 게 옆에서 응원하고 지원해준 선배님들 덕분입니다. 대회를 준비하며 안전에 대해 몰랐던 지식을 많이 알게 됐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철저한 안전지킴이가 되어 무사고를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대상/ 김현근 사우인천공장 원료자재팀

 

 

 

 

 

 

 

 

 

 

 

“안전 그린벨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며 고3인 딸에게 늘 노력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일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안전은 제 자신과 동료, 가족을 위해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소중한 약속입니다.  안전한 작업장을 만드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금상/ 문동해 사우당진제철소 용수설비팀

 

 

 

 

 

 

 

 

 

 

 

“안전은 특별한 날이 아닌,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하는 약속입니다. 한 달간 집중해서 대회를 준비하다 안전에 대해 많이 알게 됐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습니다. 안전지식을 현장에서 적용해 안전한 100년 제철소 만들기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금상/ 제인철 사우당진제철소 제강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