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의 지혜] 이해인 ’12월의 시’ 중에서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 이해인 作 ‘12월의 시’ 중에서 –

 

 

어느덧 2017년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왔습니다.
지난 1년을 바라보는 독자 여러분들의 감정은 모두 제각각 다를 것입니다. 어떤 이에게는 목표했던 바를 이룬 만족스러운 한 해가 됐을 수도 있고, 또 어떤 이에게는 후회스러운 마음이 훨씬 컸던 한 해였을지도 모릅니다. 현대제철 임직원 여러분, 남은 한 달 동안은 항상 내 편이 되어주는 가족과 열심히 함께 달려온 동료에게
“수고했다. 고맙다.”
한 마디 건네 보는 건 어떨까요?
한 해가 가는 아쉬움 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에 대한
감사함으로 다가오는 2018년을
행복하게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