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팀워크로 품질 경쟁력을 높이다, 제이스틸㈜

제품의 크랙(Crack) 보수, 직진도 교정, 길이 변경 등의 작업을 통해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제이스틸.
완벽한 팀워크와 원활한 소통, 긴밀한 업무 협조로 성장세를 기록 중인 그들을 만났다.

일당백의 멀티 플레이어를 양성하다
“제품 생산 중 발생하는 미세한 하자를 보수하고 교정해 정품화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제품 겉면에 이물질이 묻었다든지 냉각 과정에서 일부 휘는 현상이 발생할 경우, 그라인딩 작업을 통해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고 제품의 휜 부분을 교정해 일자로 바로잡는 거죠. 동일한 길이로 생산된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길이로 잘라 납품하는 업무도 맡고 있고요.” 박주인 대표는 워낙 업무가 복잡하고 난이도가 높다 보니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하려면 직원 모두가 멀티 플레이어가 될 수밖에 없다며, 탁월한 역량의 숙련된 인재야말로 제이스틸의 가장 큰 자랑이라고 강조한다.
대부분의 업무가 조별 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팀워크가 완벽하고 현장에서의 소통이 원활하다는 것도 강점. 이를 위해 순환 근무를 활성화하고 현장 중심의 자율적 업무 진행에 적극 협조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는 게 박주인 대표의 설명이다.

‘고객 만족’과 ‘직원 행복’이 최우선 목표
2014년 8월 1일 창립한 제이스틸은 지난 4년간 꾸준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 같은 일이 가능했던 건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덕분. 박주인 대표를 포함한 63명의 직원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고객의 긴급 출하 요청 등의 난제를 말끔하게해결했던 적도 한두 번이 아니다.
“짧은 기간 내에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출하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제이스틸에 그 일을 맡겼다는 건우리 회사를 그만큼 믿는다는 뜻이니까 납기 준수와 품질 만족, 고객 최우선 대응은 당연한 거죠.”
하지만 고객 만족은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다. 직원들이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때 가능해진다. 박주인 대표가 회사를 ‘출근하고 싶은 직장,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로 만들고 싶어하는 이유다.
“구성원의 마음이 편하고 즐거워야 업무 집중도도 높아지고, 생산성도 향상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먼저 안전한 현장,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야겠죠. 고객 만족도 회사의 성장도 직원이 행복해야 가능하니까요.”


박주인 대표 제이스틸㈜
“가장 기본은 안전입니다. 앞으로도 무사고, 무재해 현장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원칙과 기본을 준수하고, 일에 대한 자부심을 제고하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더불어 현대제철과의 긴밀한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동반성장, 기업가치창출’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김복용 사우 인천공장 대형압연부
“제이스틸 직원들은 업무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남다릅니다. 업무 숙련도도 높은 편이고요. 고객 대응이 빠르고 업무 연결이 긴밀한 것도 강점이에요. 높은 품질에 납기 준수까지 완벽하니 고객 입장에선 만족스러울 수밖에 없죠.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