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하는 ‘환경 개선 캠페인’을 위해 당진제철소 가족봉사단 해피프리즘이 나섰다.
당진제철소 가족봉사단 해피프리즘이 삼선산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10월 31일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54가족 162명이 참석하여 맥문동 1만본을 삼선산 본관동 건물 뒤편에 식재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환경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에 따라 야외활동으로 진행됐다.
서로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석자는 두 개로 조를 나누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전 발열 체크를 하는 등 개인위생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모든 활동을 진행했다.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이승제 사우 가족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주 주말을 가정에서 보낸 시간이 많은데 이번 활동으로 오랜만의 외출이 봉사로 이어져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피프리즘 4기 가족봉사단은 118가족 401명이 활동 중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이 원활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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