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로 코로나 위기 극복 동참

14년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당진제철소가 6월 4일 헌혈을 통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또 한 번 팔을 걷고 나섰다.
14년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당진제철소가 6월 4일 헌혈을 통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또 한 번 팔을 걷고 나섰다.
14년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당진제철소가 6월 4일 헌혈을 통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또 한 번 팔을 걷고 나섰다.

올해로 14년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당진제철소가 6월 4일 헌혈을 통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또 한 번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3월에 실시한 헌혈캠페인 이후 두 달 만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충남 도내 부족한 혈액 수급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연 4~5회 실시하던 기존 헌혈캠페인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취지를 더해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다.

회사는 헌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포스터 게시와 사내 인트라넷 공지 등을 통해 가능한 많은 임직원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헌혈 버스 다섯 대를 사내 일곱 장소에 순환 배치해 다수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지난해 당진제철소는 충남도 내 누적 헌혈 인원 1만 명을 넘기며 민간기업 최다 헌혈 인원을 달성한 바 있다. 기증된 헌혈증은 당진시 보건소와 충남소아암협회에 전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다방면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걷은 옷소매에 다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의지를 담았다”라고 단체헌혈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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