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 차 부부의 설렘 가득한 스페인 여행

 

여행 코스
Traveling Course

마드리드 → 톨레도 → 콘수에그라 → 코르도바 → 세비아 → 론다 → 그라나다 → 무르시아 → 페니스콜라 → 바르셀로나

 

톨레도
Toledo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톨레도는 중세시대의 향취를 듬뿍 느끼실 수 있는 곳입니다. 18세기 바로크 양식이 조화를 이룬 건축물들이 유명한데요. 특히 바로크 양식의 정점인 톨레도 대성당에 들어가면 그 웅장함에 몸이 눌리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일몰과 야경 또한 일품이지요.

 

론다
Ronda

론다는 ‘꽃보다 할배’에서 소개된 이후 유명해진 도시인데요. 저에게는 절벽 위 도시로 기억되는 곳입니다. 위에서 보나 아래에서 보나 협곡 위에 있는 도시는 정말 장관이더군요. 또 절벽을 멋지게 가로지르는 누에보 다리도 빼놓을 수 없죠. 사진으로 제가 본 감흥이 전달되지 않아 아쉬울 따름입니다.

 

페니스콜라
Peñíscola

바르셀로나로 가던 중 우연하게 들린 도시입니다. 굉장히 작은 도시이지만 지중해 해안을 끼고 있어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미국 드라마로 유명한 ‘왕좌의 게임’을 촬영한 마을이기도 하다는 군요. 여유를 즐기고 싶으시면 잠시 들러서 둘러볼 것을 추천합니다.

 

바르셀로나
Barcelona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나라로 유명합니다. 사실 제가 좋아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유럽 축구리그, 성당 사그리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카탈루냐(Cataluña) 광장, 람블라스(Ramblas) 거리, 구엘(Güell) 공원 등 볼거리가 굉장히 다양하죠. 근교에는 몬세라트, 라로카빌리지 등 멋진 관광지들이 있으니 꼭 들러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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