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2월 10일 당진제철소 영빈관에서 ‘2017년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7년 경영방침을 내재화하고 고객, 사회, 임직원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우유철 부회장, 강학서 사장을 포함해 국내 전체 임원 임원 총 77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부광자원, 동희오토 등의 고객사를 방문해 각 회사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후 영빈관으로 이동, 순천공장 주부봉사단 회장 옥나영 씨(순천공장 냉연생산부 이정국 사우 부인)와 당진제철소 제강1부 김신동 사우로부터 각각 ‘사회공헌’과 ‘안전경영에 따른 현장 변화’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이와 함께 전략기획, 재경, 영업, 생산, 구매, 연구개발 각 부문의 사업계획 발표와 공유의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진행한 희망 나눔 바자회가 열렸고, 행사에서 모금한 수익금은 시리아 난민 돕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상세기사 10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