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을 향해 떠나는 여행, 2018 비전액션보드 워크숍

회사의 비전 전파와 변화 관리,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 2016년 출범한 비전액션보드가 2018년 2기 출범을 기념해 워크숍을 실시했다. 4월 12일 당진제철소 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모두 32명의 비전 리더들이 참가했다. 각자의 활동 목표를 공유하고 활동 결의를 다짐했던 ‘2018 비전액션보드 워크숍’ 현장을 소개한다.

비전의 방향과 목표 공유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2018 비전액션보드(Vision Action Board) 워크숍은 ‘비전을 향해 떠나는 여행’을 테마로 펼쳐졌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나의 안전다짐’ 제창을 시작으로 VAB(비전액션보드) 2기의 운영 계획과 비전 리더 선발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각 사업장 사우들이 VAB 2기에 보내는 힘차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동영상으로 감상하며 비전을 향한 뜨거운 열기 속에서 희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순서에서 비전 리더들은 입국심사라는 새로운 형식의 포맷을 빌어 각자의 방식으로 자기 소개를 하고, 비전에 대한 목표와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최시영(본사 통합구매팀) 사우의 발표를 시작으로 2시간 여 진행된 입국심사는 이흥민(당진제철소 소결‧소성부) 사우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마지막 발표자였던 이흥민 사우는 “철강의 시작점에 있는 소결‧소성부 소속 대표로서 ‘비전을 향해 떠나는 여행’의 마지막 입국심사 발표자가 되었음에 남다른 의미를 느낀다”며 “앞으로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비전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비전액션보드로서 주어진 미션 수행과 비전의 전파를 위해 소통하는 비전 리더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다양성을 갖춘 미션 수행
VAB 2기의 향후 목표와 실천 계획을 경청한 우유철 부회장은 참가자 한 명 한 명에게 지지와 응원의 박수를보냈다. 이후 “발표를 통해 32명의 비전액션보드 모두어떤 상황에서도 주어진 미션을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갖추고 있음을 느꼈다”며 “다양한 사업장에서 다양한업무수행을 하고 있는 비전액션보드의 향후 활동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비전 리더로서 회사의 생각과 자신의 생각을 잘융합하여 변화의 중심에서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을당부했다.
이날 심사를 통과한 비전 리더들은 앞으로 다양한 방법과 목적으로 비전의 방향을 설정, 전파하고 미션을 수행해나갈 것이다. 앞으로 이어질 2018 VAB 2기의 활동을 응원하며 그들이 이뤄낼 비전 달성의 내일을 기대한다.


“동료를 숨쉬게 하는 닥터 비전으로서”

비전액션보드로서 중책을 맡은 듯 부담도 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지만 밝고 희망찬 워크숍을 통해 나도 뭔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새내기의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회사의 비전을 파악하고,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는 비전을 발굴하여 일상화할 수 있도록 닥터 비전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박진형 사우 당진제철소 냉연정비2팀

“무엇을 향해, 어떻게 가야하는지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

비전액션보드 2기 활동이 기대되고 설렙니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의 비전이 무엇을 향해 어떻게 가야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성을 갖고 실천함으로써 모든 구성원들에게 전파되어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작은 노력이라도 최선을 다해 임하겠습니다.
이강문 사우 울산공장 강관품질보증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