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는 11월 17일 실내체육관에서 ‘행복 나눔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임직원 및 가족 봉사단 120여 명은 실내체육관에서 배추 3천 포기 김장을 담갔다. 만들어진 김치는 자매복시설 32곳과 저소득 85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양궁단 장영술 감독과 2016년 리우올림픽 2관왕의 구본찬 선수 등 현대제철 양궁단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우유철 부회장은 “매년 김장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을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고 봉사참가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