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연 및 후판 제품 국내 EPD 인증 획득

회사는 국내 건설사와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열연과 후판 제품에 대한 국내 EPD(환경성적표지 :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2020년 판재류 제품(열연, 냉연, 도금, 후판)에 대한 스웨덴의 ‘International EPD’ 인증을 취득 후 국내 EPD를 추가 획득한 것으로, 회사는 녹색건축인증(G-SEED) 등을 받고자 하는 국내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EPD(환경성적표지)는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 물 사용 등 환경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 공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보다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회사는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철강 주요 소비지인 미국과 유럽 EPD를 취득했으며, 국내에서는 판재류부터 건설자재까지 총 16개 제품의 환경성적표지를 확보해 국내외 고객을 위한 다양한 EPD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한편, 회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나아가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탄소 저감 제품 생산을 목표로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 체제를 구축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저탄소 철강 브랜드 ‘하이에코스틸(HyECOsteel)’을 런칭하고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 체제 구축 및 저탄소 자동차용 고급강재 생산을 위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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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1. 하이팅!!

  2. tae*** 댓글: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