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엔젤스, IFFHS 선정 ‘2022년 아시아 여자축구 클럽 1위’

회사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2022년 아시아 여자축구 클럽 1위에 올랐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은 1984년 설립돼 세계 축구 관련 역사와 통계를 관리하는 연맹으로, 1991년부터 자국 리그 및 국제 대회 결과를 토대로 전 세계 축구 클럽들의 랭킹을 발표하고 있다.

IFFHS가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레드엔젤스는 가장 많은 114점을 받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111점)을 제쳤다. 공동 3위는 일본의 우라와 레즈와 아이낙 고베로 각각 105점을 기록했다.

한편 레드엔젤스는 2022시즌 WK리그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모두 우승, 통합 10연패를 달성했다.

recommend 1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