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는 4월 28일 2022년 2차 헌혈 캠페인을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당진제철소 임직원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헌혈인구 감소로 인해 혈액 적정 보유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제철소는 헌혈 참여 인원의 원활한 헌혈을 위해 헌혈버스 5대를 순환 배치하고, 사내 인트라넷과 식당 포스터 게시 등을 통해 가능한 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중 일부는 자발적으로 현혈증을 기증하기로 했다. 이렇게 모인 헌혈증은 당진시 보건소를 통해 헌혈증이 필요한 당진시민에게 전달된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서 당진제철소 방성욱 사우는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헌혈유공장 금장은 대한적십자사 포상운영규정 제14조1의 의해 누적 헌혈 횟수 50회를 달성한 사람에게 수여되는데, 포장증서와 훈장,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상한 방성욱 사우

방성욱 사우는 “짧은 시간이나마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취재 임영근(당진제철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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