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펼쳐

인천공장이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로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인천공장이 12월 29일 연말을 맞아 동구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청장실에서 약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인천공장장 최영모 상무와 박형춘 지회장, 허인환 구청장 등이 참석해 동구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420포, 사회복지시설에 240포, 경로당에 390포 등 총 1144포를 전달했다.

인천공장은 ‘월급 끝전 모으기’를 통해 월급에서 2000원 미만 금액을 공제해 적립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 규모가 1700만 원을 넘었다.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참여에 회사도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영모 상무는 “2021년 쌀 나누기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인천공장 사회공헌활동이 마무리됐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정상적인 봉사활동이 진행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공장의 ‘사랑의 쌀 나누기’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벌써 16년이 넘어서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취재 유하용(인천공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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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1. 고생 많으셨습니다.

  2. 고생많으셨습니다

  3. 인천공장 회이팅!!
    코로나 밥심으로 이겨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