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부는 계절에 어울리는
농밀한 가을의 맛, 추어탕

‘제철맛집’이란?
식사는 늘 즐겁고 맛있어야 하는 법! 쇠부리토크가 사우들의 슬기로운 회사생활을 위해 제철맛집을 오픈합니다. 한 달에 한 번 회사 사업장이 있는 지역 주변의 맛집을 소개하는 코너로, 사우들이 직접 먹어보고 인정한 맛집만을 엄선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소개한 맛집에 대한 생생한 피드백을 댓글로 남겨 주시는 독자를 위한 행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포항공장의 추천 메뉴는 우리나라 대표 보양식 추어탕. 이름에 가을과 같은 추()자가 들어갔기때문일까요? 찬바람이 막 불기 시작한 요즘 같은 계절과 추어탕은 정말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포항공장 박재식 사우와 함께 뜨끈한 추어탕 한 그릇 하러 가볼까요?

포항공장의 추천 메뉴는 우리나라 대표 보양식 추어탕. 이름에 가을과 같은 추(秋)자가 들어갔기때문일까요? 찬바람이 막 불기 시작한 요즘 같은 계절과 추어탕은 정말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포항공장 박재식 사우와 함께 뜨끈한 추어탕 한 그릇 하러 가볼까요?

추어탕은 단백질, 칼슘, 무기질,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사랑받은 음식입니다. 기운이 없거나 입맛이 없을 때 추어탕 한 그릇을 먹고 나면 원기회복과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죠.

추어탕은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음식인데 특히 요즘처럼 찬 바람 부는 계절 뜨끈~하게 한 그릇 비워내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오늘 소개하는 맛집은 영양 만점 추어탕을 감칠맛 넘치게 끓여낼 뿐 아니라 가격까지 맛있는 곳입니다.

포항공장의 추천 메뉴는 우리나라 대표 보양식 추어탕. 이름에 가을과 같은 추(秋)자가 들어갔기때문일까요? 찬바람이 막 불기 시작한 요즘 같은 계절과 추어탕은 정말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포항공장 박재식 사우와 함께 뜨끈한 추어탕 한 그릇 하러 가볼까요?

오늘은 추어탕. 이름부터 느낌이 딱 오죠? 이곳의 메인 메뉴는 단연 추어탕입니다. 사장님이 연밭에서 직접 기른 미꾸라지로 추어탕을 끓여내 더 담백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의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삶아 완전히 으깬 뒤 맑게 끓여내는 경상도식이라 추어탕을 처음 먹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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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과 함께 차려지는 밑반찬도 참 정겹죠? 김치, 멸치, 나물, 장아찌, 고추 등 집밥처럼 소박한 밑반찬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하나같이 깔끔한 맛이라 추어탕과도 참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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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시래기 찌개도 별미입니다. 흰 쌀밥에 짭쪼롬한 양념을 가득 머금은 시래기와 고등어 한 점을 얹어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지요. 여름철에만 한정으로 선보이는 검은콩국수도 국물맛이 진해 인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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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니라 두루치기, 파전, 부대찌개도 있으니 저녁 시간 반주를 위해 찾아도 좋습니다. 모든 메뉴들이 가성비가 넘쳐 부담 없이 방문하기도 참 좋습니다. 가을철 기력 보강을 위한 한 끼가 필요하다면 오늘은 추어탕집을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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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_박재식 (포항공장 기자)
일러스트_이대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