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2020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가 7월 23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이라는 주제 아래 기상청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2020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7 23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날씨에 다른 공장 내 철강 제품의 결로 발생 예측>이라는 주제 아래 기상청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철강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빅데이터의 가능성

장맛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도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는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었다. ‘2020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개방하고 거기에 일반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기업의 문제점 또한 창의적으로 해결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회사는 날씨 빅데이터를 활용해 철강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대회의 ‘데이터 분석’ 분야에 참가했다. ‘공장 내 철강 제품의 결로 발생 예측 모형 개발’을 주제로 날씨가 공장에 보관 중인 철강 제품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 예측해 제품의 품질관리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결로’는 대기 온도가 이슬점 이하로 떨어지면 철강재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으로 철강재에 녹 또는 얼룩을 발생시켜 품질 불량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결로 발생 가능성을 미리 정확히 예측해 잠재적인 품질 손실 위험을 줄이는 것이 철강 업계의 과제가 되어왔다.

'2020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가 7월 23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이라는 주제 아래 기상청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2020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가 7월 23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이라는 주제 아래 기상청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장 이계영 부사장은 시상식의 인사말을 통해 “날씨와 관련된 공공 데이터와 일반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해져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이터 융합이 가진 가능성을 보았다”며 “회사는 제철산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철강 산업 빅데이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도 부탁했다.

영광의 수상자들과 기쁨을 나누다

'2020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가 7월 23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이라는 주제 아래 기상청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2020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가 7월 23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이라는 주제 아래 기상청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현대제철과 KT에서 보유한 실제 데이터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해 데이터 이해와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상시 온라인 상담(멘토링)을 공동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많은 도움을 주었다. 7월 8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데이터 분석 분야 10팀과 서비스 개발 분야 5팀의 열띤 경쟁 끝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기업 특별상인 당사 대표이사상의 영광은 날씨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슬 맺힘 발생 위험에 대한 예측모델’을 제시한 KKS(고려대학교 구본아, 강상규, 신우식 등 3인) 가 차지했다. KKS는 공장 데이터와 기상 예보 데이터를 결합한 결로 발생 예측 시점 별 모델링, 결로 위험 지수 산출을 통해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개발하는 방안을 제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환경부장관상까지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KKS를 포함한 총 10개 팀이 기상청장상,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상 등의 수상 영예를 얻었다.

'2020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가 7월 23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이라는 주제 아래 기상청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KKS팀은 우승 소감을 통해 “혼자가 아닌 팀워크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이번 콘테스트를 준비하면서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웃음 지었다.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비롯해 향후 현대제철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회사는 앞으로도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통해 높은 신뢰성을 가진 결로 예측 모형을 확보하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로 삼아 철강 산업에 특화된 빅데이터 분석 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0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가 7월 23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이라는 주제 아래 기상청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KKS팀 구본아 수상소감

콘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다른 팀들의 점수를 모르기 때문에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이렇게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될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결로는 온도 차이가 급격하게 떨어질 때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모델에 그런 변수를 적용시키도록 집중한 것이 수상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해요. 또 현재의 데이터보다는 예보 데이터를 최대한 많이 사용한 것도 긍정적인 결과를 준 것 같습니다.”

'2020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가 7월 23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이라는 주제 아래 기상청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KKS팀 강상규 수상소감

처음에는 진전이 없었던 것처럼 보였는데 점점 결과가 쌓이면서 오늘의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나간 것 같아요. 1년 전 빅데이터 교육에서 팀원들을 만나 좋은 공모전이 있으면 함께 도전해보자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게 되어서 뿌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 관심이 많은데 좋은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것보다 좋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20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가 7월 23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이라는 주제 아래 기상청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KKS팀 신우식 수상소감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았어요. 제출했던 PPT 자료에 넣지 않은 모델도 상당하고요. 시간이 촉박하다 보니 실험을 많이 하지 못해 검증 기회가 적었던 점이 아쉽습니다.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저 스스로도 얻는 것이 상당히 많았어요. 혼자 하는 것보다 팀으로 준비하면서 얻는 이점이 훨씬 많은 것 같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데이터 분야 시상 결과

구분

팀명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
특별상(현대제철 대표이사상)
KKS
우수상
(기상청장상)
라즈베리
초보각도기
장려상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상)
513호세입자

결로를막아라

물먹는하마

 쇠부리토크 편집부
사진 김대진(지니 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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