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생활에 즐거움을 더하다
방구석 살롱 2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피해가 길어지면서 집콕 생활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면서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늘었다. 이럴 때는 방구석 살롱이 추천하는 문화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을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피해가 길어지면서 집콕 생활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면서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늘었다. 이럴 때는 방구석 살롱이 추천하는 문화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을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관객 없는 콘서트가 열렸다!
MBC ‘놀면 뭐하니?’ <방구석 콘서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피해가 길어지면서 집콕 생활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면서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늘었다. 이럴 때는 방구석 살롱이 추천하는 문화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을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피해가 길어지면서 집콕 생활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면서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늘었다. 이럴 때는 방구석 살롱이 추천하는 문화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을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MBC ‘놀면 뭐하니?’ 방구석 콘서트 편 중 ‘맘마미아’ 공연과 장범준 ‘벚꽃 엔딩’ 영상 캡처

휴대전화 사용도 OK! 옆 사람과 떼창도 OK! 가장 편안한 자세로 방구석 1열에 앉아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열렸다.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과 대구 시민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아낸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이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관계자와 집콕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흥겨운 공연을 준비했다. 관객석에는 관객 대신 ‘짬봉’이 자리 잡고, 카메라 앵글을 관객 삼아 이뤄진 공연. 하지만 오랜 기간 준비해온 공연을 멈춰야 했던 공연관계자들은 아쉬움을 떨쳐내듯 그 어느 때 보다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보인다. TV 앞의 관객들은 그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시청하며, 공감과 힐링을 얻는다. 장범준, 지코, 선우정아, 이승환 등 공연계를 주름잡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부터 뮤지컬 ‘맘마미아’와 ‘빨래’, 이자람의 판소리, 김광민의 피아노 연주 송가인 & 유산슬의 듀엣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구석 1열을 가득 채운다.

놀면 뭐하니? <방구석 콘서트> 다시 보기(youtu.be/SSLccMufzq0)

클래식 공연장의 감동을 생생히
베를린 필하모닉,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피해가 길어지면서 집콕 생활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면서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늘었다. 이럴 때는 방구석 살롱이 추천하는 문화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을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디지털 콘서트홀 화면 캡쳐

클래식 공연이 왠지 비싸고 넘사벽(넘기 어려운 벽) 같이 느껴졌다면 온라인으로 세계 정상의 음악가의 공연을 무료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보자. 세계 정상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4월 19일까지 모든 공연 일정을 취소하고, 온라인 공연 서비스를 개방한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디지털 콘서트홀(www.digitalconcerthall.com/ko/home)에서 회원가입 후, 상품권 코드 ‘BERLINPHIL’ 입력하면 한 달간 TV,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에서 공연 실황을 무료로 개방한다. 코드 입력 기한은 3월 31일까지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3일 수준 높은 공연으로 코로나19에 대항하고 있는 의료계 관계자들과 국민들을 응원하는 콘서트가 열렸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서울특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콘서트 ‘영웅’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60분에 걸쳐 온라인 생중계로 방영한 것. 부지휘자 윌슨 옹의 지휘로 연주된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은 의료진, 방역담당자들뿐 아니라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모든 국민이 영웅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SNS상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현재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는 매주 금요일 ‘내 손안에 콘서트’라는 프로그램으로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현악 5중주, 파헬벨의 캐논 등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클래식으로 국민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온라인 콘서트 ‘영웅’ 다시 보기(youtu.be/jf-kiEYkuws)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내 손안의 콘서트’ 유튜브 (youtu.be/IV3y444wIy8) | 4월 3일 (금) 저녁 7시 파헬벨 캐논, 바체비치 바이올린 4중주

집에서 즐기는 우아한 예술의 향연
세종문화회관 유튜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피해가 길어지면서 집콕 생활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면서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늘었다. 이럴 때는 방구석 살롱이 추천하는 문화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을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좌) 내 손안에 극장 포스터, 우)‘힘내라 콘서트’ 프로그램인 서울시 무용단 공연 놋(N.O.T)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는 시민들과 코로나19로 피해 본 예술단체를 위해 온라인으로 다양한 공연 실황을 전달하고 있다. 유튜브(youtube.com/sejongpac)를 통해 진행하는 ‘내 손 안의 극장’은 3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주말마다 지난해 세종문화회관의 기획공연 중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29일에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으로 유명한 홍범도 장군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극 ‘극장 앞 독립군’이 방송된다. 세종문화회관 산하 9개 예술단의 총출연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한 인간으로서의 홍범도 장군 이야기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그 외 3월 28일 <베토벤의 비밀노트>, 4월 4일 <더 듀오>, 4월 5일 <쇼팽 그리고 쇼팽> 공연은 클래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힘내라 콘서트’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하다. 3월 31일에 공개되는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마티네-오페라 톡톡 <로시니>’는 오페라 작곡가의 유명 곡들을 연주와 토크쇼로 어렵게만 느껴지던 오페라를 쉽고, 재밌게 전달한다. 4월 18일에는 ‘2020 세종시즌’의 개막작인 서울시무용단의 ‘놋’(No One There)이 랜선 무대에 오른다. 넘을 수 없는 갈등을 극복하고 상생의 길을 찾자는 메시지의 공연으로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군무, 몽환적인 느낌의 안무 연출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스케일을 최대한 살린 무대를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언택트’로 즐기는 미술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 사비나 미술관 온라인 전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피해가 길어지면서 집콕 생활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면서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늘었다. 이럴 때는 방구석 살롱이 추천하는 문화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을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국립현대미술관 온라인 전시 <내 손안의 미술관> 화면 캡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피해가 길어지면서 집콕 생활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면서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늘었다. 이럴 때는 방구석 살롱이 추천하는 문화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을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버추얼미술관 화면 캡처 <그리하여 마음이 깊어짐을 느낍니다 : 예술가의 명상법 展> Ⓒ사비나 미술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미술계에도 ‘언택트(Untact)’ 바람이 불었다. ‘언택트’란 소비자와 직원이 직접 만날 필요가 없는 소비 패턴을 말한다. 비대면 소비와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가 확산되면서 미술 작품도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문화가 형성된 것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월 24일부터 휴관에 들어가 유튜브 채널 ‘MMCA TV’(youtube.com/MMCAKorea)를 통해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내 손안의 미술관’ 채널에서는 큐레이터의 전문적이지만 쉬운 작품 설명을 통해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재는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 기억된 미래’를 비롯한 총 10개 전시 투어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사비나 미술관에서는 VR(가상현실)로 감상하는 온라인 뮤지엄을 운영 중이다. 사비나 미술관 홈페이지(www.savinamuseum.com)의 버추얼미술관에서는 가상현실로 구현된 지난 미술품 전시와 큐레이터의 음성으로 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Artist Portfolio II’, ‘Color study’ 전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쇠부리토크」 편집팀
이미지 제공 및 출처 MBC 방송국,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 채널,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디지털 콘서트홀, 사비나 미술관 홈페이지,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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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1.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주말에 방콕 문화를 즐겨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