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농촌 일손돕기 나서

당진제철소 임직원 50명이 5월 17일 봄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 봄철 농번기를 맞아 충남 당진시 송악읍 청금리 과수 농가를 찾았다. 총 8가구 농가를 방문해 열매 수를 조절하기 위해 열매를 솎아내는 적과 활동을 진행했다. 이인행 청금리 이장은 “현대제철 아니면 농사도 못 한다”며 “나이 많은 노인들을 위해 일손을 보태주어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당진제철소 봉사단은 2012년부터 매년 당진시청, 송악읍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과수 농가 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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