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식 기자가 소개하는 드라마

Q. tvN ‘나의 아저씨’는 무슨 드라마인가요?
tvN 수목드라마(오후 9:30 방영) ‘나의 아저씨’는 총 16부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로 각자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내고 있는 아저씨 삼형제(이선균·송새벽·박호산)와 차갑고 거친 삶을 살아온 20대 여성(아이유)이 서로의 삶을 통해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현재 14회까지 진행돼 종영을 앞두고 건축구조기술사로 등장하는 ‘동훈(이선균 분)’이 과연 회사에서 빛을 볼 수 있을지, ‘지안(아이유 분)’이 삶을 더 편안하고 따뜻하게 대할 수 있을지 등 흥미진진한 전개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동훈-지안’과 ‘기훈(송새벽 분)-유라(권나라 분)’의 관계가 어떤 결말로 끝날지도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습니다.첫 방송부터 여러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나의 아저씨’는 현재 tvN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입니다. 회사가 후원하고 있는 ‘나의 아저씨’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세요.

Q. H CORE가 어떻게 등장하나요?
‘나의 아저씨’에서 회사와 H CORE가 다양하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극 중 건축구조회사 건물 옆에 등장하는 서울영업소, 공사현장에 근무 중인 관리자 안전모의 H CORE 로고, 내진용 강재의 중요성에 대한 대사 등 드라마 요소요소에 숨어있답니다. 쇠부리토크 모바일앱에서 사진과 영상을 확인해보시고 드라마를 직접 보시면서 한번 더 찾아보세요.

  • 건축구조기술사 박동훈(이선균 분)의 회사 내 향방
  • 차갑고 버거운 삶을 짊어진 이지안(아이유 분)의 미래와 동훈과의 관계
  • 실직 후 현재의 삶에 회한을 느끼는 박상훈(박호산 분)이 만들어 갈 ‘기억에 남는 기똥찬 순간’
  • ‘함께 내리막으로 떨어져 버린 관계’였던 기훈(송새벽 분)과 유라(권나라 분)가 힘들게 시작한 연애의 모습

  • 동훈 “ 경직된 인간들은 다 불쌍해. 살아온 날들을 말해주잖아. 상처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커버려. 그게 보여. 그래서 불쌍해.”
  • 동훈 “ 나도 무릎 꿇은 적 있어. 뺨도 맞고, 욕도 먹고, 그 와중에 다행이다 싶은 건, 우리 가족은 아무도 모른다는 거. 우리 식구만 모르면 아무 일도 아니야.”
  • 봉애 “좋은 사람이지? 좋은 사람 같아.” 지안 “ 잘사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 되기 쉬워.”

취재_서영식(포항공장 기자)


[드라마 ‘나의 아저씨’ – 부분 다시보기]

http://m.tv.naver.com/v/3187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