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관객들에게 감성과 희망을 심어주는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다. 4월 1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픽사의 아티스트들이 직접 연필로 그린 드로잉, 손으로 빚은 모형 등 다양한 종류의 미디어와 기법들로 만들어진 450여 점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픽사에서 창조된 모든 것들의 생명력이 컴퓨터가 아닌 사람으로부터 나온 것임을 느끼게 해 주는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 관람객들은 4~5년에 걸쳐 한편의 영화로 완성된 수많은 픽사의 결과물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05년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시작된 이래 전 세계를 돌아 서울에서 열리는 전시를 통해 픽사 아티스트들의 무한한 모험심과 상상력이 펼쳐낸 예술적인 작품 세계를 직접 만나보자.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M배움터
기간: 2017년 4월 15일 ~ 2017년 8월 8일
시간: 10:00~21:00 (주말, 공휴일 동일)
문의: 02-325-10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