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안에서 우리는 하나”

2016 해외법인 현지채용인 우수사원 한국 방문기


9월 25일 우리 회사 18개 해외사업장 43명의 해외법인 현지채용인 우수사원이 양재사옥을 방문했다. 회사는 한국 문화와 회사에 대한 해외법인 직원들의 이해도와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해외법인 현지채용인 우수사원을 한국으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현대제철’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던 그들의 한국 방문기를 소개한다.



Day 1. 9월 26일
해외법인 현지채용인 우수사원 국내 방문은 환영식으로 시작되었다. 환영행사에서 우유철 부회장은 회사의 성장에 기여해 준 해외법인 사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국가와 문화, 언어는 다르지만 우리는 현대제철이라는 하나의 울타리에 모인 한 가족이며 이러한 소통과 전파가 울타리를 더욱 튼튼히 만들어 줄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해외법인 사우들은 본사 1층 로비의 전시실을 관람하며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문화의 이해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Day 2. 9월 27일
해외법인 사우들은 당진제철소에서 자동차 강판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견학하며 해외법인에서 가공되는 제품들의 원재료가 만들어지는 공정을 살펴보았다. 그 후 방문한 예산 핫스탬핑 공장 견학은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된 일정으로 해외법인 사우들의 핫스탬핑 공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었다. 서울로 돌아온 사우들은 한강 유람선을 탄 후 63빌딩에 올라 서울의 야경과 한강의 정취를 즐기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Day 3. 9월 28일
한국방문의 세 번째 날, 사우들은 경복궁과 청와대 뒷 길, 삼청동과 인사동, 명동을 거닐며 한국의 문화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법인 사우들은 삼청동의 독특한 분위기와 인사동에 줄지어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경험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Day 4. 9월 29일
방문 일정의 마지막 날, 사우들은 용인에 위치한 한국 민속촌을 방문했다. 법인 사우들은 민속촌을 다니며 조선시대 한국의 생활상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마상무예를 관람하기도 했다. 또한 남산타워 전망대를 방문,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였고 이날 저녁에는 환송 만찬이 이어졌다. 법인 사우들은 그간의 일정들이 담긴 영상을 보면서 한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Interview
해외법인 현지채용인 우수사원 인터뷰

高玉俊 사우
청도법인

한국은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시스템이 발달되어 있어 여행하기 편리한 것 같아요. 사람들도 공공질서를 잘 지키고 어딜 가도 깨끗하여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5박 6일 일정 내내 모두들 잘 대해주셔서 낯선 느낌 없이 편하게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갑니다

 

Vladka ReznlCkova 사우
체코법인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특히 민속촌과 남산 한옥마을 등은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오랫동안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PPU SRINIVASAN 사우
ASPI법인

저는 당진제철소를 방문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가 본 것은 공장의 일부였지만 거대한 공장을 보면서 현대제철의 위력을 실감했고 제가 그 일원으로 소속되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된 것은 행운이었어요.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