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결과] OTT 생활 편
OTT 춘추전국시대

언제 어디서나 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어요. 달라진 미디어 생활에 우리 현철인들은 잘 적응하고 있을까요? 40대 이상 사우들과 20년 이하로 근무한 사우들의 참여율이 높았던 OTT 생활 설문결과 지금부터 확인하러 고고~

요즘은 구글링 대신 유튜브라는 말 들어보셨죠? 동영상 플랫폼의 왕좌는 여전히 유튜브가 지키고 있어요. 현철인 38.67%가 취향을 저격하는 쇼트폼 콘텐츠가 넘치는 유튜브를 가장 선호하는 미디어로 꼽았어요. 그 뒤를 언제 어디서나 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0TT(36.00%)가 바짝 따르고 있어요.

팬데믹 시대 언택트 문화의 확산으로 유튜브와 OTT 서비스는 더욱 대세가 되었죠. 유튜브와 OTT 구독 경험이 있다는 현철인이 94.67%에 달했어요.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우리 현철인들 멋짐 뿜뿜!

요즘 집에 TV를 아예 설치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영상을 보는 경우가 늘고 있어요. 특히 OTT 서비스의 경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기에 스마트폰으로 보는 경우가 가장 많죠. 현철인들도 스마트폰(73.33%)으로 OTT 서비스를 즐겨 본다고 해요. 그래도 현철인들 눈 건강을 위해 중간중간 쉬는 거 잊지 마세요.

OTT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플랫폼들이 생겨났지만 넷플릭스의 인기를 꺾지는 못하네요. 현철인들의 82.67%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OTT 서비스로 넷플릭스를 꼽았어요.

TV로 영상을 보는 시대는 저물고, 유튜브와 OTT 서비스가 대세인 시대죠. 이렇게 OTT 서비스가 인기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철인들은 그 이유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61.33%)는 점을 들었어요. TV와 차별화되는 몰아 보기, 건너뛰기, 광고 없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점(21.33%)도 OTT 서비스의 인기 비결!

OTT 서비스와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데 가장 기여한 작품을 꼽으라면 단연 <오징어게임>이죠.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83개국에서 모두 시청률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오징어게임>(37.33%)을 현철인들도 가장 만족한 K-콘텐츠로 꼽았어요. 우영우 신드롬을 일으키며 감동을 선사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30.67%)도 현철인들이 사랑하는 K-콘텐츠로 선정되었어요.

하루에도 수만 개의 콘텐츠가 생성되고 소비되는 유튜브에서 현철인들은 각자 취향에 맞춰 다양한 채널을 즐기고 있어요. 즐겨 보는 유튜브 채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기타(24.00%) 답변이 가장 많은 이유죠. 스포츠(21.33%)와 드라마(20.00%) 채널을 즐겨 보는 현철인들도 많았어요.

유튜브를 즐겨 찾는 이유로 가장 많은 현철인들이 다양한 취향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44.00%)는 점을 꼽았어요. 끝없이 펼쳐지는 유튜브 알고리즘의 세계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는 사실, 모두 경험해보셔서 잘 아시죠?

요즘 OTT 서비스의 등장으로 지상파 TV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죠. 지상파 TV가 외면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철인 49.33%가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를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나 OTT 서비스와 달리, 지상파 TV는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많기에 선호하지 않는다고 답했어요.

유튜브와 OTT 서비스의 늪에 빠지면 사용 시간이 점점 늘어나기 마련이죠. 눈은 즐거울 수 있지만 건강은 점점 나빠진다는 사실도 간과할 수 없어요. 현철인들도 OTT 사용 시간이 늘면서 시력 저하 등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점(32.00%)이 가장 힘든 부분이라고 답했어요. 사우 여러분! 아무리 재밌어도 건강보다 우선일 수 없다는 거 아시죠?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 대한 현철인들의 같지만 다른 생각, 어떻게 보셨나요? 과거 TV가 그랬듯, 유튜브와 OTT 서비스는 이제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어요. 좋은 콘텐츠를 보며 일상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유튜브와 OTT 서비스를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 우리 함께 고민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