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엔젤스가 최유리 선수의 결승골로 WK리그 통합 9연패를 달성했다.
레드엔젤스가 WK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경주 한수원을 꺾고, WK리그 통합 9연패를 달성했다.
11월 19일, 레드엔젤스가 경주 한수원과 2021 WK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후반 6분 최유리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1 대 0으로 승리했다.
앞서 16일에 진행된 1차전에서 1 대 1로 비긴 레드엔젤스는 1, 2차전 합계 2 대 1로 승리해 WK리그 챔피언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2013년부터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는 레드엔젤스는 올 시즌까지 통합 우승 9연패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시즌에서 레드엔젤스를 이끈 김은숙 감독대행은 WK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이끈 첫 여성 사령탑으로 기록됐고, 이날 결정적 골로 우승을 확정 지은 최유리 선수는 MVP로 선정됐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도 승점 52점의 성적으로 정상에 오른 레드엔젤스는 이번 우승으로 또 한 번 WK리그 최강 팀임을 증명했다.
레드언젤스 우승을 축하합니다
역시 여자축구는 레드엔젤이 최고입니다.^^ 축하 드려요~
현대제철의 보배 레드엔젤 건강하게 부상조심하시고~“퐈이팅
우승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