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 하는 즐거운 문화생활

순천공장 임직원 봉사단 40여 명은 8월 30일 순천시 장애인 복지관 및 순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미라클 센터 직업장애인 40여 명과 함께 문화 나눔 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과 순천공장 임직원들이 1대1로 짝을 지어 문화관람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순천 신대지구 CGV를 방문해 영화 ‘엑시트’를 감상하며 장애인분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나눠 먹었다. 또한 문화관람에 앞서 임직원들은 순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에 대한 기본 교육뿐만 아니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사진을 찍어 업로드 하는 등 서로간의 편견을 없앨 수 있는 프로그램도 참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사우들은 “평소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불편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만 했는데 이번 봉사를 통해 함께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취재_김한길(순천공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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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1. ktw*** 댓글:

    나눔을 실천한다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 qkq*** 댓글:

    고생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