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해외 법인 우수사원의 한국방문 행사가 진행됐다. 법인 간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된 2018 해외법인 현지채용인 우수사원 한국방문에는 17개 해외법인에서 총 39명이 참가해 5박 6일의 일정을 함께했다.
8월 28일 철의 생산 과정을 보다 당진제철소 견학 행사 첫날, 해외법인 사우들은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철의 생산 과정을 지켜보았다. 해외법인 사우들은 대부분 당진제철소의 규모와 상당부분 자동화로 이뤄지는 설비에 놀라며 “직접 눈으로 보고 나니 느끼는 점이 많다”며 “현대제철 직원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진행된 환영사에서 우유철 부회장은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해외법인 사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언어와 국가는 다르지만 현대제철이라는 울타리에 모인 한 가족이라며 이러한 소통이 더욱 견고하고 든든한 울타리로 만들 것”이라고 독려했다. |
8월29일, 30일 최첨단 문화를 즐기다 현대모터스튜디오, 한국민속촌, 롯데타워 방문 이튿날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한 해외법인 사우들은 자동차의 생산과정을 감각적이고 예술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한 스튜디오의 시설과 상세한 설명에 모두 진지하고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북경법인의 왕지엔 사우는 “모든 일정이 만족스럽지만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가 가장 인상적”이라며 꼭 다시 와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견학을 마친 사우들은 경복궁과 인사동을 둘러보는 것으로 이날 문화체험을 마쳤고, 3일째 되는 8월 30일에는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후 잠실 롯데타워를 방문, 한국 최고 높이의 건물에 올라 화려한 쇼핑몰과 아찔한 전망대를 체험했다. |
8월31일 서울 전경을 감상하다 N서울타워 방문 해외법인 사우들은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N서울타워를 방문했다. 도심 한복판에서 산에 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신기해하며 해외법인 사우들은 분주히 서울 풍경을 촬영했고, 전망대에 올라서는 서울 전경을 감상하며 기념품들을 구입했다. 환송 만찬이 이어진 마지막 날 저녁에는 그간의 일정이 담긴 영상을 시청했다. 39명의 해외법인 사우들은 만찬을 마지막으로 아쉬움을 달래며 5박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
앨라배마법인에 근무한지 7년 됐는데 한국에는 처음 와봅니다.
가는 곳마다 너무 깨끗해서 놀랐고, 비가 와도 불편한 점 없이 다닐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고소공포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롯데타워에 올라간 것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꼭 다시 오고 싶습니다. 회사에서 많이 신경 쓰고 배려해 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Michael Withers(마이클 위더스) 앨라배마법인
한국은 처음 와봤는데 사람들도 친절하고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훌륭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 같아요.
저 자신도 믿기지 않을 만큼 좋은 시간이었어요. 특히 현대모터스튜디오의 놀라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들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겁니다.
계속 여기 머물고 싶군요.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어 정말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도심 한 가운데 산이 있고 그곳에 서울을 상징하는 N서울타워가 있는 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롯데타워, 한국민속촌 등 모든 일정을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언젠가는 다시 올 수 있기를 바라고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현대제철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