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설립한 부광스틸은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경남지역의 철강 No.1’의 꿈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철강 영업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안원준 대표는 불경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룬 비결에 대해 남과 다른 길을 걸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남들과 똑같은 전략으로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부광스틸에는 다른 판매점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다양한 특수강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저희를 찾는 이유지요. 또한 레이저, 플라즈마, CNC 절단기 등의 설비를 갖춰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재가공해 바로 바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고객 최적화 판매시스템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부광스틸은 제품이 납품되면 구매담당자에게 반드시 확인 문자를 발송하는 등 세심한 배려와 성실함으로 유명하다. 또한 3개의 영업팀이 서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등 매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2013년 현대제철 판매점으로 지정되면서 부광스틸은 한 단계 도약했습니다. 우수한 품질, 다양한 제품을 납품하면서 고객에게 신뢰를 얻게 된 것이죠. 이후 현대제철 후판 및 열연 지정판매점으로 등록되면서 본격적인 상생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의 강한 추진력과 발 빠른 의사결정이 영업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광스틸의 새로운 제품수요에 대한 정보와 현대제철의 기술 노하우가 하나되어 매출과 강종개발로 이어질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설립 당시 4명으로 시작한 부광스틸은 현재 36명의 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 근무 만족도가 높다 보니 이직률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 출퇴근길이 먼 직원을 위해 사내 기숙사를 운영하거나 전 직원이 자주 여행을 함께 하며 돈독한 팀워크를 다지는 등 업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 안원준 대표.
“전직원이 ‘부광스틸’ 이름만으로도 자부심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에도 보탬이 되고자 경남지역 오케스트라를 지원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봉사 활동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 현재 보유하고 있는 2000평 규모의 사업장에 이어 2500평 규모의 하치장이완공된다. 이를 기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및 사업다각화 등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철강시장에서 변화의흐름을 주도하기 위한 부광스틸의 힘찬 발걸음이 기대된다.
“굳은 신뢰와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겠습니다”
‘경남지역 철강 No.1’을 향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제품수요에 대한 최신 정보와 현대제철의 기술 노하우가 시너지를 내어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리라 확신합니다. 서로에 대한 신뢰로 하나되어 철강시장의 흐름을 리드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안원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