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액션보드 2기가 12월 4일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워크숍에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비전리더 32명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6개 조에서 검토한 비전과제 결과를 발표했다. 각 조는 3가지 비전(Application Engineering, Open System, Smart Platform)의 전략 방향을 달성하기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구축, 사업별 교류 확대 시스템 마련, 직무 영역 확대 제도 도입 등의 비전 과제를 도출해 발표를 진행했다. 그 중 영업본부 소속 리더들이 수행한 ‘가치 제공 고객포털 업그레이드’ 과제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해외 철강사 탐방 기회를 획득했다. 우유철 부회장은 “우리 회사에 꼭 필요한 과제들을 선별했으니 실제 회사의 시스템으로 적용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