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글로벌 봉사단 4기가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필리핀 해외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참여한 봉사단원 30여 명은 로페드베가(Lope de Vega) 지역을 방문해 직업훈련센터 착공을 위한 제반 활동과 함께 초등학교 등굣길 보수, 벽화 그리기, 식수타워 설치 등 다양한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특히 직업훈련센터는 건설이 완료되면 필리핀 주민들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기술과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처가 될 예정이다.
로페드베가 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지난해 현대제철 봉사단이 다녀간 후 여러 가지 환경이 개선돼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마음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식수타워가 생겨서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