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 순천지회 노조원들이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천지회 간부 11명은 6월 11일 저소득층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해 가스밸브 차단기, 안전바, 화재 경보기 등 가정별 맞춤 안전 물품을 설치했다. 또한 낡은 방충망과 어두운 형광등도 교체해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더욱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포항지회 봉사자들은 6월 22일 지역 다문화 아동들과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자들은 송라아동복지센터에 등록된 15명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경주 버드파크를 방문해 조류를 관람하고 다양한 생태환경을 체험했다. 회사 노조는 H-USR활동을 지속하면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