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공장] ‘희망의 집수리’로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

순천공장이 ‘희망의 집수리-에너지 효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시공했다. 순천공장 봉사자 10여 명은 6월 21일 순천시 인제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성신원에 방문해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설비는 태양광으로 전기 생산을 가능하게 해 매년 약 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으며 매년 150여 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회사는 현재까지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공을 실시했으며 누적 약 62만톤의 CO2를 저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2011년에 시작된 ‘희망의 집수리-에너지 효율사업’은 10년간 1000가구에 에너지 효율화 시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취재_김한길(순천공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