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3월 16일 ‘제53기 현대제철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인천 올림포스호텔에서 개최된 주주총회는 약 80여 명의 주주가 참여한 가운데 개회선언, 감사(Auditing) 의견 발표, 영업실적 발표, 주요 안건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유철 부회장은 총회에서 “지속 성장의 기틀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기본을 되짚어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변화를 도모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주친화경영에 대해서도 “이사회 안에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해 주주중시 경영에 앞장서겠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올해 목표한 사업계획을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