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Happy Yes)’ 8기가 겨울봉사캠프를 끝으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해피예스는 1월 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영등포 일대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펼친 후 해단식을 가졌다.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이뤄진 마지막 봉사활동에서 해피예스 단원들은 영등포 지역 장애인 및 아동들과 함께 폐옷감을 활용한 필통 등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 중 일부는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해피예스 8기 강지원(카이스트 기계공학과 15학번)군은 “지난 6개월간 봉사활동을 하며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고, 100명의 소중한 인연을 얻을 수 있어 더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