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해피예스 노랑 손수레로 지역 어르신 자활 도와

회사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가 8월 23일, 24일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두 번째 공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스호스텔 대강당에 모인 해피예스 10기 단원 95명은 청년 소셜 벤처사업가 이인재 대표(아띠인력거)의 강연을 듣고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으며 이튿날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봉사단은 폐지 수거로 생활을 이어가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안전한 노랑 손수레’ 총 20대를 제작했고 서울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등 4곳에 직접 배포했다. 봉사단원들은 “노랑 손수레가 얼마나 도움이 될지 의문이었는데 할머님이 웃으며 저를 안아주셨을 때 봉사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해피예스 10기는 지난 8월에 출범해 6개월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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