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조직문화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102명의 CL(Change Leader, 변화주도자)을 선발하고, 변화주도 인재 육성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6 15일에 1 2일간 곤지암리조트에서 CL들을 대상으로 ‘2023 HELLO CL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회사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CL의 역할과 역량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조직에서 선발된 CL들은 자신이 속한 사업부의 특성을 반영한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발굴하고, 직원들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회사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았다. 이에 본부별 변화 활동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소통하며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CL들은 이와 함께 지난 5월에 퓨처보드 멤버들이 마련한 ‘그라운드룰’ 초안을 고도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그라운드룰이란 리더와 구성원이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약속으로 직원들이 지켜야 할 바람직한 행동과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미리 규정하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김택준 경영기획실장은 최근 회사에서 발표한 탄소중립 전략 등을 포함한 ‘현대제철의 미래 전략’에 대해 발표해 회사 비전을 공유했고, 조직문화공작소 유준희 대표를 외부 강사로 초청해 CL들이 조직 내 변화를 주도하는 데 필요한 역량에 대해서 함께 논의했다.

안동일 사장은 “조직문화는 조직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며 직원들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회사를 좋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선순환을 만들 때 조직문화가 발전한다”라며 “건강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각자가 속한 조직 내에서 유연한 소통 창구가 되어 달라”라고 격려했다.

한편, 최근 기업들은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높은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이 흔들리지 않고 적응할 수 있도록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도 이번에 선발된 CL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조직문화 변화 활동을 지속해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 qkq*** 댓글: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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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 댓글:

    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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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s*** 댓글:

    현대제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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