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4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당사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H Steel 아틀리에-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략기획본부장 김경석 전무와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해 H Steel 아틀리에 사업 및 지역 사회공헌에 대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 철제공공예술 작품(4점) 기부·설치 △예술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사업 진행에 대한 제반 사항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H Steel 아틀리에 사업의 일환으로 송도 센트럴파크 일대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철제 조형물 4점(작가 공모 선정작 3점, 시민참여 작품 1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회사는 2023년 2월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데 이어 3월에는 ‘Heritage(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희망) ·Humanity(인간 존중과 사람 중심의 문화)·Harmony(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주제로 작품 공모를 진행했다. 최종 당선작은 4월 24일에 발표했으며, 선정된 작품은 제작 및 설치 과정을 걸쳐 2023년 7월로 계획된 준공식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H Steel 아틀리에’는 회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사업장 인근 지역에 철제 공공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사회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청년 예술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에는 당진 삼선산수목원에 총 5점의 작품을 설치하고, 2019년에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 총 4점의 작품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제철 모두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