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가 4월 18일 합덕제철고에서 진행한 일일 교사특강을 시작으로 2022년 교육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당진제철소 교육기부 사회공헌활동은 관내 20개교, 학생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에게는 과학 원리의 이해를 돕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하며, 중‧고교 학생들에게는 임직원이 강사로 나서서 꿈과 진로를 주제로 ‘일일 교사특강’을 실시한다.
4월 18일 합덕제철고에 강사로 나선 손지희 사우는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강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오늘의 짧은 시간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일일교사 특강을 위해 강단에 나선 직원 강사는 오랜 시간 현장 경험이 풍부한 대한민국 명장, 품질명장과 같은 직원부터 철강‧환경‧공학박사과정을 수료한 직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사우들로 구성했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기존 임직원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형태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과 학교 측의 입장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올 상반기에는 소리공학, 광학기술 등을 주제로 한 실습키트만 전달하기로 했다. 또, 당진제철소는 주니어 공학교실 진행에 필요한 4000만 원 상당의 실습 키트와 준비물 일체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당진 향토기업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과학과 꿈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통해 이공계열 학생의 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이 미래의 중요한 근간이라는 그 중요성에 공감해 교육기부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당진 지역 내 교육기부 관련 사회공헌활동으로 일일교사 특강과 주니어 공학교실뿐만 아니라, 매년 당진장학회 5억 원 장학금 기탁,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방과 후 학습 ‘행복키움 교실’, 진로체험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믓찌네요~
미래의 철강인 위해 교육 기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