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여서일까요? 이번 아듀2021 편 설문조사에는 다양한 연령대가 골고루 참여해주셨습니다. 「쇠부리토크」를 한 해 동안 즐겨 봐주시고 참여해주신 사우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가장 많은 현철인들이 올해 세운 목표는 운동과 체력 관리였습니다. 스트레스 지수는 높아지고 연일 저하되는 체력으로 힘들어하는 직장인에게 건강만큼 중요한 건 없겠죠.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 지갑이 두둑해지고 싶은 마음 또한 컸는데요. 현철인들이 이루고 싶은 목표로 저축, 재테크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렇다면 현철인들은 올해 계획했던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을까요? 절반(48.72%)에 가까운 현철인들이 계획한 목표를 절반 정도는 이뤘다고 답했습니다. 목표를 대부분 이뤘다는 분들도 16.67%에 달하는데요, 우리 현철인들 너무 멋진 것 아닌가요?
2021년을 돌아보며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 많은 분들이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라 답하실 거예요. 현철인들이 생각하는 2021년 키워드도 코로나19였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일상에도 정말 많은 변화들이 있었죠? 현철인들은 코로나19로 생겨난 가장 큰 변화를 집콕(39.74%)과 건강관리(33.33%)라고 답했습니다.
코로나19는 직장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부분의 회사가 원격근무 체제로 바뀌면서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되었는데요. 현철인들도 재택 등 원격근무(35.90%)와 메신저나 화상 회의(21.79%)를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달라진 직장생활로 꼽았습니다. 이처럼 직장생활의 많은 부분이 원격근무, 비대면으로 이뤄지니 직장인들 간의 유대감도 자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겠죠? 현철인들은 거리두기로 인한 연대감 약화(39.74%)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힘들었던 점이라고 답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최근 정부에서는 위드코로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자는 건데요. 현철인들은 위드코로나에도 일상에서는 여전히 개인위생을 준수(41.03%)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현철인들에게 박수를!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코로나가 종식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상상만으로도 정말 행복한 일인데요. 코로나가 종식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으로 55.13%의 현철인들은 국내외 여행을 꼽았습니다. 어서 그날이 와서 사우님들 모두 즐거운 여행길에 오르길 바랍니다.
이제 2021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 동안 고생한 나에게 작은 선물을 하나 선사해도 좋겠죠? 현철인들이 연말에 가장 받고 싶은 것은 연말 보너스(39.74%)였습니다. 또한 현철인들의 50%는 연말을 보내는 자신의 유형을 방콕형보다는 여행하며 힐링하는 유형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우 여러분, 2021년 연말을 보내는 현철인의 동상이몽 어떻게 보셨나요? 코로나19로 많은 변화를 겪은 한 해였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분명 좋은 날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 핫한 사내 소식이 가득한 「쇠부리토크」로 더욱 활기차게 직장생활을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쇠부리토크는 동상이몽 코너를 통해 현철인들이 서로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차이를 인식하고,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기를 희망합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들여다보고 싶은 사우들의 ‘동상이몽’이 있다면, 제보 및 문의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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