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설비강건화는 1부서 1모델활동으로 확대되어 전사 70개소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1, 2월 당진제철소 냉연생산2부CVGL(1호)과 당진제철소 도금생산2부 CGL(2호)이 인증 완료되었고, 4월 인천공장 철근제강부 연주2차냉각설비(3호)가 인증 완료되었다. 5월에는 순천공장 냉연생산부 PL(Pickling Line)과 순천공장 도금생산부 1CGL 출측라인이 구성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부서별 활동 전사 4, 5호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회사는 전사적으로 철강산업 본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혁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설비강건화 활동은 설비관리 및 정비활동을 체계화하고 고도화시켜, 고장이나 성능 저하를 막고 설비기능을 개선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2020년 1차 실별 활동에 이어 올해 부서별 활동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순천 냉연공장은 작년 설비강건화 명소로(1호, TCM) 인증된 이후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금번 수행된 순천공장 냉연생산부 PL(Pickling Line)과 도금생산부 1CGL 출측라인이 활동 완료되어 그에 따른 진단이 시행되었다. 주요 활동과 성과를 소개한다.
부서별 설비강건화 2차 활동 주요 내용
첫 번째, 순천공장 냉연생산부 인증진단 활동은 Pickling Line(형상교정설비, 염산세척설비, 저장설비, 폭재단기, 도유설비)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PL설비는 염산을 이용하여 제품 표면의 스케일을 제거하고 세정하는 장치로 이물 제품 흡착에 따른 파임 결함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 되었는데, 금번 활동을 통해 열화복원 및 발생원·지표 개선 등 중요 활동 55건의 과제를 완료해 지표를 개선했으며, 현장 참여 개선 활동 110건 및 솔선 활동 10회 포함 모델활동 180건을 진행했고, 일상 관리 항목 52건과 VM(Visual Management: 육안 관리)활동을 통해 불합리개소를 적극적으로 개선했다.
두 번째, 도금생산부 인증진단 활동은 #1CGL SPM 및 출측설비(조질압연기, Cellar, 출측저장설비, 검사대, 출측권취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1CGL SPM 및 출측 설비는 냉간 가공을 통해 그 재질을 개선하고 형상을 교정 및 조도를 부여하는 설비로 품질 영향도 높은 장치다. 이물 혼입성 결함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 되었는데, 금번 활동을 통해 열화복원 및 발생원·지표 개선 등 중요 활동 36건의 과제를 완료해 지표개선을 하였으며, 현장 참여 개선 활동 76건 및 솔선활동 11회 포함 모델활동 157건을 진행하였고, 일상 관리 항목 135건과 VM(Visual Management: 육안 관리)활동을 통해 불합리개소를 적극적으로 개선했다.
설비강건화 활동 마무리
이번 활동을 통해 순천공장 냉연생산부 PL(Pickling Line)은 간헐적인 표면의 단속형 파임 발생으로 인한 불량이 전년대비 60% 대폭 감소했고, 순천공장 도금생산부 1CGL 출측구간 이물 혼입으로 인해 제품 표면에 전사되는 불량 또한 전년대비 65% 대폭 개선되었다. 이를 통해 설비의 고장률 감소, 품질 향상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실제 국내 현대/기아차용 당사 외판재 불량률이 전년대비 44%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자랑스넙습니다
노력에 성과 축하드려요!
오늘도 안전작업하세요
화이팅 화이팅^^ 지금처럼 계속 멋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