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장이 장애인 자립생활센터를 찾아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차량을 기증했다.

금속노조 포항지부 현대제철지회(윤문삼 지회장)422일 포항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를 찾아 장애인 전용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문삼 지회장과 포항생산담당 임종혁 상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대제철지회에서는 기능직 직원들의 급여 중 월 1천 원과 1천 원 미만의 금액을 모금해 기금을 조성하고 회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출연해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제철지회는 2020년에 조성된 기금으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포항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에 장애인 전용차량을 기증했다. 기증한 차량은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장애인용 특수 차량이다.

현대제철지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노동조합이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 jsm***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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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g*** 댓글:

    오늘 하루도 안전작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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