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공장 한뜻회봉사대가 2월 23일 순천시청에서 순천의 ‘장한 청소년’ 1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순천공장 한뜻회봉사대가 2월 23일 순천시청에서 순천의 ‘장한 청소년’ 1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한뜻회봉사대 회원 개개인이 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한뜻회봉사대는 매년 초 대학 진학 예정인 학생들과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학비와 생계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한뜻회봉사회는 장학금 지원 사업 외에도 장애인 청소년의 동반 트래킹 행사,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사업 참여를 비롯한 순천의 미래 청소년 세대에 대한 후원에 적극 동참해 왔다.
순천공장 직원 320여명(전직원의 65%)으로 구성된 한뜻회봉사대의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은 20여 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순천공장은 2020년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도지사로부터 ‘나눔대상’을 수여했으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도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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