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설맞이 선물나눔활동 실시

당진제철소에서 신축년 설을 맞아 선물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2월 5일, 당진제철소가 선물 상자와 상품권을 전달하는 ‘설 명절 나눔 활동’을 가졌다. 관내 장애인, 노인, 다문화, 청소년 가구 등 400가구에 선물 상자가 전달됐고, 30개 자매복지시설에는 당진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1500만 원어치를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당진시 이건호 부시장, 당진시복지재단 왕현정 이사장, 당진제철소장 박종성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선물 상자에는 생필품, 마스크와 함께 당진의 특산물인 해나루 한과, 해나루 실치김 등이 담겼다. 선물상자는 복지시설 관계자가 집 앞까지 가서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전달했다. 상품권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당진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두가지 형태로 준비했으며 2월 8일, 당진전통시장에서 시간차를 두고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박종성 부사장은 “지역민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당진이 되는 한걸음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당진제철소는 200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특산물, 제수용품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한편,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30개 자매복지시설과 함께 장보기 캠페인을 해오고 있다.

취재_유하영(인천공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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