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동구 만들기’ 나무 심기 행사 펼쳐

인천공장은 10월 22일 동구 재능대학교 옆 녹지에서 인천공장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나무 심기 사업을 펼쳤다. 이 날 인천공장장 박병익 상무를 비롯해 허인환 동구청장, 사회복지모금회장, 사회복지협의회장, 재능대학교 총장, 임직원 봉사단, 재능대 사회복지과 재학생 등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홍 3천100그루, 맥문동 5,300본, 왕벚나무 1주를 심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히 나무만 심는 것이 아니라 벤치 설치, 산책로 조성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관계자들은 “지역 미세먼지도 줄이고 미관도 개선하는 등 전반적인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