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는 지난 2월 26일부터 이틀간 당진제철소에서 올해 첫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당진제철소 임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혈액 보유율 저하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특별히 기존 1일에서 2일로 늘려 참여율을 높였다. 또한 당진제철소 사우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과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참여 인원에게 소정의 상품도 마련해 전달했다.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헌혈증은 참여 사우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당진시 보건소에 전달하고 있다. 헌혈 캠페인 담당자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매년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 사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제철소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20년간 총 68회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누적 참여 인원은 1만 2천여 명에 달한다. 2019년도에는 대전‧세종‧충남권 최초로 단일 기업 누적 헌혈자 1만 명을 달성해 의‧약무 분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헌혈캠페인에 참여하신 사우 여러분은 모두 천사입니다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