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사우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 봉사단이 지난 1월 3일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새해 첫 봉사활동으로 배식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봉사단 15명이 참여해 배식 전 식당 청소를 시작으로 일부 식재료 준비, 배식, 잔반 처리 등 배식 전반에 참여했다. 또한, 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는데, 잔반 없이 식사를 마친 이용자에게 준비한 음료를 전달하기도 했다.
마중물 봉사단 최진 단장은 “새해 새롭게 시작한 첫 번째 수요일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배식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중물 주부 봉사단은 2017년부터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