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는 지난 10월 17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장애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행복 Day 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운동과 놀이를 통해 장애 아동과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역 하람어린이집 장애 아동 가족 및 교사 80명과 마중물 주부 봉사단 3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몸풀기 체조, 팀별 응원전, 큰 공굴리기, 만보기 게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함께 진행됐다. 오후에는 버블 쇼와 버블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아동과 보육교사 및 봉사단의 장기자랑 시간이 이어졌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에어바운스와 포토존 등을 배치해 즐거움을 더했고, 장애 아동 가족에게 단체 티와 담요 등 선물도 제공했다.
하람어린이집 한정선 원장은 “원아들과 원아 가족들 그리고 우리 교사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준 현대제철에 감사하다”라며, “오늘 운동회를 위해 아침부터 아이들의 안전과 즐거운 시간을 위해 노력해 준 마중물 주부 봉사단에게도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회사 마중물 주부 봉사단은 2010년 하람어린이집과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 봉사뿐만 아니라 놀이공원, 아쿠아리움 방문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 아동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 아동과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장애 아동과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활동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