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장 사우들이 태풍 힌남노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포항 지역에는 앞서 9월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강수량 400밀리미터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포항공장도 폭우로 1공장과 3공장 일부 설비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포항공장 사우들은 생산 중단으로 인한 고객사 공급 차질 최소화를 위해 명절 휴가도 반납하며 복구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침수 설비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10월 초 복구를 마치고 생산 재개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중기 등 침수 피해 일부 라인에서는 외주 작업 등을 통해 생산을 만회하며 정상 출하를 시작하고 있다.
형강·철근 등 봉형강 제품도 재고 및 인천공장·당진제철소 대체 공급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최우선의 가치를 바탕으로 포항공장 사우들이 설비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사 차원의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태풍 힌남노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신 사우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침수 피해 복구에 고생 하셨습니다.
침수 피해 복구에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