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교육기부 사회공헌활동 개강

당진제철소는 주니어 공학교실과 일일교사 특강을 열어 하반기 교육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당진제철소는 10월 15일부터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교육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교육기부 사회공헌활동은 관내 20개교, 학생 23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에게는 주니어 공학교실 실습키트를 제공하고, 중·고교 학생들에게는 일일교사 특강을 실시한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과학 이론과 실습키트를 활용해 창의력을 향상하고 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주제로 실습하는 교육 사회공헌활동이다. 관내 6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하반기 주니어 공학교실 주제는 연료전지, 환경과 소재 공학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초등학생과 학교를 위해 기존 직원 강사가 직접 수업하던 방식에서 해당 학교 교사 수업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당진제철소는 2000만 원 상당 실습키트를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다.

일일교사 특강은 합덕제철고, 호서고 등 14개 중·고교 학생 19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직원들이 강사로 나선다. 임직원 강사는 회사 소개를 시작으로 꿈과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는 미래 비전을 전달하고, 경험담을 토대로 진로 선택 방법과 사례를 통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일일교사 특강 강단에 오르는 직원 강사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직원부터 박사과정을 취득한 직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임직원들로 구성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한 직원을 대상으로 선발을 마쳤다.

일일교사 하반기 첫 특강은 송산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18일 실시했다.

특강에 나선 당진제철소 직원 강사 이윤범 사우는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나누고, 더불어 제 아이 또래 학생들과 아빠와 같은 마음으로 현실적인 진로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이 소중한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진제철소는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진장학회 장학금 기탁, 아동 심리 미술놀이, 진로 체험, 제철소 탐방, 행복키움 요리교실, 생존 수영 등 다양한 교육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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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1. ktw*** 댓글:

    항상 응원합니다.

  2. 좋은 교육 감사합니다

  3. apc*** 댓글:

    이윤범 기장님 멋진 나눔 활동응원합니다. 회사 안밖으로 가치 있는 일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 tae*** 댓글:

    좋아요

  5. tae*** 댓글:

    미래의끔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