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장은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측백나무 200그루를 심어 지역환경 정화에 힘썼다.
인천공장은 4월 29일 동구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측백나무 200그루를 심는 푸른 동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약식으로 진행했으며 봉형강사업부장 박병익 전무, 허인환 동구청장, 사회복지협의회 이명숙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공장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했던 풀뿌리 사업인 푸른동구 만들기 행사의 취지를 이어 올해는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을 모은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측백나무 200그루를 심었다. 2018년에는 화도진 공원에서 배롱나무 등 1400그루를, 2019년에는 영산홍 3100그루, 맥문동 5300본, 왕벚꽃나무 1주 등을 식재했다.
박병익 전무는 “당초 사업이 끝났지만 올해는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등 지역 환경 정화에 힘쓰고 지역 이웃 주민과 소통하는 바람직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취재 문수미(인천공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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