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와 활동은?

개선 포인트 1. IDP 실적 기준 변경(건수→시간)

올해로 3년째를 맞는 IDP 제도가 개선된다. 작년까지는 팀 별 IDP 실적 계산 시 팀원 개인이 세운 교육 건수를 채우는 것이 기준이었다. 하지만 교육 건수를 기준으로 실적을 측정할 경우 임직원들의 절대적인 학습량을 실적에 반영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교육 시간을 기준으로 실적을 산정한다.

개선 포인트 2. IDP 계획 대비 실적 표기 방법 변경

기존에는 교육 계획 건수 대비 실적 건수로 계산해 퍼센트(%)로 표시하여 100%를 달성해야 한다는 심리적인 부담이 있었다. 이로 인해 자율적인 자기개발 계획과 실행이라는 IDP 본연의 취지가 흐려져 올해부터는 게이지(Gauge) 방식으로 변경된다. 연간 최소 50시간 이상을 계획해야 하며, 게이지를 통해 적절하게 학습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개선 포인트 3.  학습 계획 수립 기간 확대

작년까지 1월부터 10월까지만 수립할 수 있었던 IDP 계획은 1~12월까지 1년 내내 수립할 수 있게 변경된다. 단, 역량평가에 반영되는 IDP 실적 반영은 10월 31일 부로 마감되므로 연간 계획 시간의 80% 이상을 1월부터 10월 내에 반영하여, 적극적인 학습자로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개선 포인트 1. Leader’s Contact 활동

매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회사는 이에 발맞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Leader’s Contact’ 활동을 시작한다. Leader’s Contact 활동은 리더의 솔선 활동을 통해 현장의 안전 실천 문화가 정착되고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다. 직책자는 안전점검 목표 건수의 50% 이상을 Leader’s Contact 활동으로 시행해야 한다. 2021년 리더의 안전실천이 현장 안전문화로 정착되기를 바란다.

방법
– 선행지표 중 ‘안전점검’ 목표 건수의 50% 이상 『Leader’s contact』 활동 실시

– 각 공장/사업부 여건에 맞는 활동 및 활동 주체(사업부장 ~ 팀장) 선정

– 활동 결과 안전관리시스템 내 등록을 통한 이행결과 지속 모니터링

개선 포인트 2. Critical Top 5 활동

전사업장의 공장/사업부별로 잠재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ritical Top 5』 활동을 실시한다. 위험성이 높은 Point를 선정하고 유해위험 개선을 통해 안전한 작업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공장/사업부/실에서는 Critical Top 5를 선정하여 종합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이행해야 한다. 개선실적은 안전부서에서 매월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Critical Top 5 활동 진행 과정

1 Critical Top 5 선정

공장(사업부)별 특성에 맞게 5 Points 선정

2 선정된 『Critical Top 5』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
– 주요 내용 : 공장/사업부장 점검계획, 위험성 평가, 위험작업 관리방안, 설비 관리/개선방안 및 작업자 행동 개선방안 등

3 안전부서 이행결과 모니터링(매월)